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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천시, 통일 주제로 시민 참여형 공방 프로그램 개최
- 센터 인천 통일플러스센터
- 등록일2025-07-02
인천시는 30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시민참여형 통일 공방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를 개최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는 시민들이 소원나무 만들기, 수제 양초 제작,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을 통해 남북한의 명소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남북관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 전쟁,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2020년 6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 과거 6월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되짚으며 남북관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천연 이끼를 활용해 각자의 통일 염원을 담은 소원나무를 직접 만들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형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민정(34·연수구) 씨는 “예전에는 통일을 멀게만 느꼈는데, 직접 손으로 소원나무를 만들다 보니 통일이 조금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기분”이라며 “공방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같은 공간에서 다른 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이승호(29·남동구) 씨는 “역사 강연이 짧지만 인상 깊었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에는 소형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한반도의 명산과 남북한 산림 협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다른 참가자 이승호(29·남동구) 씨는 “역사 강연이 짧지만 인상 깊었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에는 소형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한반도의 명산과 남북한 산림 협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통합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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