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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전남통일관'으로 지정
- 센터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 작성자김두영
- 등록일2024-02-20
전남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통일부로부터 '전남통일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과 7개의 전시·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 다목적 체험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이번 지정으로 통일부와 협력을 강화, 지역사회의 '작은 통일부' 역할이 기대된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남도와 통일부, 민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평화통일 지역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관 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주민 참여 북한 요리교실, 통일 담론을 모으는 사회적 대화 등 다양한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통일관은 북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13곳에 지정됐다. 통일부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정부의 통일정책, 남북한 교류 협력 역사, 북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버 지정으로 주민 참여형 전시·체험시설의 지원을 받아 통일정보를 확산하는 '통일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센터장은 19일 "전남통일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풀뿌리 통일교육을 보다 강화해 남북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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