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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투어] 강원 DMZ 플러스 투어(춘천>고성)행사 스케치
- 센터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 작성자백도영
- 등록일2024-12-13
강원 DMZ 투어 마지막 장소는 고성이었어요!
눈이 많이 내리던 겨울에 춘천에서 고성으로 떠났는데요.
어디를 다녀왔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고고!
먼저 화진포의 성 김일성 별장에 도착했어요!
김일성별장은 외국인 선교사 셔우드 홀이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지상 2층 석조 건물로 지어졌지만, 한국전쟁을 치르 면서 훼손돼 방치되다가 2005년 3월 옛모습으로 복원하여 운영하고 있다고해요!
김일성은 1948년부터 50년까지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등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이 별장을 찾았어요.
다음은 통일전망대에 도착했어요! 날씨가 맑아서 금강산까지 보였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1984년에 지어졌으며,
이후 수십만 명의 실향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통일을 기원했어요. 동해안 최북단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의 해발70미터 고지 위에 위치하고 있고 금강산이 가깝게는 16km, 멀리는 25km 정도 거리로 해금강 대부분 지역이 한눈에 보이고, 해금강 주변의 섬과 만물상(사자바위), 현종암, 사공암, 부처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소인 DMZ박물관에 도착!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하였어요.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을 통하여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여 강원도 DMZ박물관에 담아 놓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DMZ 투어였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단의 역사와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더욱 더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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