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19일 발견했어요.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라고해요.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어요.

현재 제2땅굴은 철원군이 DMZ평화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한 지역에 북한군이 파놓은 땅굴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도 신기했어요.

다른 지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겠죠~?

철원 평화전망대 1층은 전시관, 2층은 전망대, 3층은 군부대 휴게시설로 운영되고 있어요.

2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북한 지역인 평강고원과

선전마을을 전망할 수 있어요. 남한에서 북한을 살펴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했답니다!😆

월정역사는 철원읍에 있는 기차역이에요.

월정역사는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이었어요.

신탄리역 다음 역으로, 남방한계선에 근접한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역사와 부속 시설 일체는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건물을 현 위치로

이전하여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원주 DMZ플러스+투어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와 함께한 원주시민분들도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